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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신호는 운동 에너지인 소리의 흐름을 전기 에너지로 묘사한 것이다. - 음파가 진동에 의해 생겨난 압력이듯이, 신호는 전류에 의해 생겨난 전압이다. - 음파와 그것을 묘사하는 신호의 주파수는 서로 일치하며, 레벨은 서로 비례한다. - 파동의 크기를 진폭이라고 부르듯이 신호의 크기를 레벨이라고 부른다 (레벨의 단위는 데시벨dB이다)
-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는 수많은 영역대의 주파수마다 다양한 크기를 가지는 파형이 복합적인 구조를 이룬 채 형성되어 있다. - 우리는 푸리에 변환이라는 수학 이론을 이용하여 이 복합체로서의 소리를 가장 단순한 형태를 가진 하나의 파형(=사인파)의 합으로 분해할 수 있다. - 사인파의 합으로서의 소리는 음정을 결정하는 가장 큰 진폭을 가진 사인파인 기음과, 음색을 결정하는 여러 개의 작은 사인파들인 배음들로 이루어져 있다. - (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음색은 주파수 스펙트럼 속 배음의 구조와, 음량 엔벨로프에 의하여 결정된다)
- 우리가 듣는 소리의 정체는 파동이다. - 파동의 정의는 매우 복잡하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파동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, 소리에서의 파동이란 압력을 말한다. - 가령 어떤 누군가가 말을 할 때, 그의 목 안에서는 조음 기관의 운동으로 진동이 발생하여 우리 귀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것이 소리이다. 모든 소리는 진동에 의해 생겨난 압력이자 (역학적) 에너지이며, 일정한 운동량과 위치를 갖는다. - 소리는 공기 분자를 타고 우리 귀로 전달된다. 이 때 소리는 규칙적으로 진동하고 있으며, 일정한 주기성을 갖는다. - 파동이 1초에 몇 번 진동하는가를 나타내기 위한 단위를 파동의 주파수라고 부른다. - 진동의 중심으로부터 극점까지의 거리를 파동의 진폭이라고 한다(더 간단히 말하자면 진폭이란 파동..